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로 꼽히는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를 아시나요?
SXSW는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영화·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향후 각광받을 스타트업종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초대형 행사입니다. 스타트업들의 최대 경연장인 이곳에서 단문 메시지, 트위터, 포스퀘어가 소개된 후 크게 성장했죠.

올해는 로봇, 드론과 같은 무인기, 3D프린터, 차세대 자동차 등 제조·기술에 기반한 하드웨어 스타트업이 큰 주목을 받으며, 앱 기반 서비스와 게임이 우세했던 지난 행사들과는 다른 경향을 보였다고 하네요. 인공팔 '핸디(Handiii)', 사람이 갈 수 없는 곳에 가서 3D프린터로 건물을 짓는 '3D프린터를 탑재한 드론'가 그 주인공들이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국 스타트업인 비디오 명함 제작 업체 '500Videos', 웨어러블 기기 제조사 '직토', 실시간으로 영작문을 교정해주는 '채팅캣', 구두제작 서비스 '유아더디자이너', 스마트폰 사용시간 조절 서비스 '마인드퀘이트'도 참가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창의력은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찾는 것이고 발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SXSW와 같은 세계적 무대에서 새로운 것들을 접하고 사람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것을 통해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참가한 우리나라 기업들에게도 자극이 될 경험이었길 바랍니다.
앞으로 한국에서도 이런 행사가 열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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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선일보] "놀라워라" 34만원 인공 팔, 3D로 찍어낸 공룡 화석

2007년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트위터, 2010년 위치기반 서비스 포스퀘어의 뒤를 잇는 2015년 최고의 히트 기업은 무엇일까.15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주(州) 오스틴시(市)의 '오스틴 컨벤션 센터'.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창업 초기 기업) 전시회로 꼽히는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이하 SXSW)가 열리고 있는 곳이다.

2.[한국경제] 1만5600개 롯데 점포망 활용…中企 혁신상품 '유통 허브' 뜬다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장식 직후인 16일 오전 11시30분. 명란젓을 생산하는 덕화푸드의 장석준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었다.

3.[매일경제] 우주로 뻗는 96000㎞ 탄소케이블

우주엘리베이터는 지구상 한 지점에 엘리베이터 승강장을 만들고 지상 위 3만6000㎞ 고도 정지궤도상에 우주정거장을 건설해 두 지점을 엘리베이터로 오르내린다는 계획이다.

4.[매일경제] 중국이 다시 원전에 올인하는 이유

안전성 측면을 고려하더라도 원전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 한동안 원전 프로젝트를 중단했던 중국이 최근 다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재개한 논리다.

5.[한국경제] 잭 웰치 "일과 삶에 균형은 없다…뭐가 더 중요한지 선택하라"

정보기술(IT) 영화 음악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창조산업 축제. 혁신을 가장 빠르게 받아들이는 콘텐츠·기술 분야의 최신 이슈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 매년 3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며 3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린다.

6.[한국경제] 지문 대신 얼굴로 인식…알리바바의 '결제 혁명'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사상 최초로 ‘얼굴인식 전자 결제’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를 이용하면 아이디나 비밀번호 입력 없이 스마트폰에 자신의 얼굴을 인식하는 것만으로 물건을 구입하고 값을 치를 수 있다.

7.[한국경제] 車 경량화 바람에 신소재 매출 급증…화학소재기업 '봄바람'

자동차 엔진커버 등의 소재로 쓰이는 폴리아미드(PA) 등 고기능성 플라스틱을 만드는 코오롱플라스틱은 최근 5년 새 매출이 세 배가량 껑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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