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일 개최 '의생명공학원 정기총회'에서 정식 펠로우 선임식
이해방 前 한국화학연구원 선임부장, 이상엽 KAIST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에 이어 3번째 선임
이번 전 교수의 펠로우 선임은 이해방 前 한국화학연구원 선임부장과 이상엽 KAIST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에 이어 우리나라에 세 번째다. 15일부터 3일간 미국에서 개최되는 의생명공학원 정기총회에서 정식 펠로우 선임식을 갖는다.
그는 나노의학 분야 전문가로서 질병 진단과 치료를 위한 다기능성 테라노스틱스 나노입자 관련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또 지난 2월에는 나노의학 분야 학술지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로부터 최다 피인용 논문상을 수상했다.
한편, 미국 의생명공학원은 1991년 창립해 의생명공학 분야의 상위 2%에 속한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인 비영리기관으로 인류를 위한 관련 분야 기여를 목적으로 정책수립과 자문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조은정 수습 기자
eunjj@hellodd.com
댓글 정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