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미술시간에 미래를 상상하며 그렸던 공상과학 그림 속에 매번 등장했던 저에게는 꿈의 자동차인데요. 이제 정말 현실에 가까워졌습니다.

플라잉카는 비행기와 자동차의 장점을 섞어 놓으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연구과정은 그리 간단하지 않았습니다. 1920년대부터 시작된 이 연구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요. 한낱 '몽상'으로 끝나는 줄 알았던 플라잉카는 소재 경량화와 정보기술(IT)의 발전으로 마침내 이르면 내년부터 시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플라잉카를 국내에 시판하기 위해서는 아직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전용도로와 안전규제가 필요하고, 운전자의 숙련도를 위해 훈련기준을 만드는 등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국내 연구진들도 플라잉카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지금 이 순간도 노력하고 있는 많은 연구원들에게 진심어린 응원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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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일경제]날고싶은 자동차의 꿈 '플라잉카' 시대 열리나?

'자동차가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자동차의 변신은 무죄. 무인카에 이어 이번엔 '플라잉카(Flying car)'다. '하늘을 난다'는 자동차의 또 다른 꿈은 실현될 수 있을까.

2. [중앙일보]술 한잔하며 책 고르세요 … 색다른 동네책방

동네 서점에 새바람이 분다. 대형서점·온라인서점에 밀려 기존 동네 서점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한 지도 오래. 최근에는 새로운 작은 서점이 곳곳에 생겨나고 있다. 퇴근길에 맥주 한잔 걸치며 책을 고를 수 있는 서점부터 독립출판물로 이름난 서점까지 저마다 색깔이 뚜렷한 게 특징이다

3. [매일경제]손목에 찬 LG 스마트워치로 아우디 시동…눈부신 IoT 미래

영화 '그녀(Her)'에서 기계 속 목소리 '그녀'는 나보다 나를 더 잘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기계에 접속하지 않으면 기분이 우울한지 바로 파악해 내가 좋아할 만한 음악을 들려준다. 내가 쓴 글을 순식간에 책으로 엮어내는 훌륭한 비서 역할도 해낸다. 개인 행동 패턴을 분석한 빅데이터와 모바일 접속이 가능한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통해 구현된 기능들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일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5'에는 이처럼 영화 속 장면 같은 새로운 제품·기술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제 정보기술(IT)에 감성기술을 더하면 정말 사랑에 빠질 만한 첨단 제품 개발도 머지않아 보인다.

4. [매일경제]동진쎄미켐, LCD액정 국내 첫 개발

10년 전부터 우리나라는 액정표시장치(LCD) 분야 세계 1위라고 평가받고 있지만 정작 액정 자체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전 세계 액정시장 규모가 2조원에 달하고, 국내 시장만 1조원 가까이 차지하는 액정시장은 독일과 일본 기업들이 과점하고 있는 상태였다.

5. [매일경제]뜨거운 사물인터넷 창업 열기

카이스트에서 각각 전자, 전산, 기술경영을 전공하는 세 명의 청년. 이들은 졸업이 다가오자 취업을 준비하는 다른 친구들과 달리 창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사업 아이템을 찾던 중 본인들 전공에 기반을 둔 전문지식을 활용해 사물인터넷 기술과 임베디드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기기 개발에 성공했다.

6. [매일경제][기고]창조경제의 패러독스 극복하라

우리 정부의 많은 관심과 글로벌화 지원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기술중소기업의 수출 비중이 10% 이하로 떨어지고 있다.

7. [한국경제]"디자인 제품은 스토리까지 함께 팔아야"

"디자인 제품은 물건만 파는 게 아니라 디자이너의 스토리까지 함께 파는 것이다."
주얼리업체 주연의 박현수 대표는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제품을 판매할 때는 "가능한 한 많은 설명을 해야 한다"고 했다. 제품 콘셉트가 무엇인지, 재료는 어떤 것으로 왜 썼는지 등을 얘기하다 보면 제품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판매로 이어지기 쉽다는 설명이다. 그는 2000년 서울 남대문에서 주얼리 숍을 열었다. 지금도 자신이 디자인한 주얼리 제품을 판매 중이다. '주피노'란 브랜드로 중국 미국 등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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