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강대임)은 정부출연연구기관 간 소통활성화를 위해 특별 점심 모임인 '프리런치데이'를 오는 12일 표준연 본원에서 개최한다.

타 출연연 직원들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융합 연구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연구실을 방문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표준연 소개와 주제 발표 ▲점심식사 ▲연구실 방문 등의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주제 발표는 ▲박현민 책임연구원 '차세대 텍스타일 기반 임베디드 소자 융합 클러스터 ▲박세진 미래융합기술본부장 'IoT기반 노인성 질환 Pre-screening 융합기술' ▲ 윤동진 안전측정센터장 '사회적 복합재난 대응을 위한 주요 설비·구조물 위험요소 사전 예지 기술'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표준연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고, 각 지정된 그룹 별로 의견을 나눌 수 있다. 또한 각 연구실을 방문해 연구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참가 대상은 Guest 연구자 70명, Host 연구자 30명 등 총 100명 이내다.

문의는 042-868-5591. 신청페이지(http://advertise.hellodd.com/2014/1204_kriss/)를 통해 사전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