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물리학도 남자(에디 레드메인)와 문학을 전공하는 여자(펠리시티 존스)가 만나 사랑에 빠집니다. 하지만 남자는 루게릭 병에 걸리고 살날이 2년 남았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습니다. 둘은 주변의 만류에도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기릅니다. 남자는 세상을 뒤흔들 학설을 내놓으며 승승장구하지만 세 아이의 부모가 된 이들에게 결혼 생활은 버겁습니다.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것'은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의 첫 부인 제인 호킹의 책(Traveling to Infinity: My Life with Stephen)을 원작으로 삼았습니다.

 

호킹 박사는 제인과의 결혼 생활 25년 동안 학자로서 최전성기를 보냈습니다. 박사 학위를 받고 블랙홀에 대한 혁명적 이론을 내놓았으며 9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시간의 역사'를 집필했습니다. 

 

미국 영화잡지 버라이어티의 김네모 특파원은 "영미권 대중매체에서 그는 수십 년간 현대 과학자를 상징하는 인물로 다양하게 활용됐습니다. 로맨스의 명가 워킹타이틀은 이번 영화에서 호킹 박사에게 '괴짜 로맨티시스트'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물했습니다. 영화에는 다양한 과학 이론이 데이트 소재로 나옵니다. 둘은 무도회에서 춤추는 대신 별의 탄생과 죽음을 얘기하고 "블랙홀 폭발로 우주가 생긴 시점까지 시간을 돌리자"며 손을 맞잡고 빙빙 돌기도 합니다. 

 

영화는 두 남녀의 이성간의 사랑뿐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서 서로의 삶까지 끌어안은 두 남녀의 일생을 통해 큰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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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아일보][매경포럼] 절망서 우뚝 선 천재 과학자, 그 삶을 바꾼 위대한 사랑

 

호킹 박사는 제인과의 결혼 생활 25년 동안 학자로서 최전성기를 보냈다. 박사 학위를 받고 블랙홀에 대한 혁명적 이론을 내놓았으며 900만 부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시간의 역사'를 집필했다. 

 

 

2. [조선일보]150년 된 바스프(BASF) "위기일수록 더 지속적 투자"

 

쿠르트 복(Bock·56·사진) 독일 바스프(BASF)그룹 회장은 이달 4일(현지시각) 루트비히스하펜 본사에서 열린 창립 150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150년간 바스프가 수많은 위기를 이겨내며 살아남은 비결은 단 하나, 고객을 향한 투자"라고 말했다.

 

 

3. [조선일보]떴다 드론(무인기·drone)? 역사가 즐거워졌다 

 

충북 청주시 흥덕사지 상공에 1 m 크기의 소형 '드론(무인기·drone)'이 지난달 22일 출현했다. 이 드론은 6개의 프로펠러에서 '윙윙' 소리를 내더니, 이내 50m 상공으로 올라가 흥덕사지 위를 빙빙 돌며 10여분 동안 모니터에 영상을 전송한 뒤 사뿐히 땅에 내려앉았다.

 

 

4. [매일경제]韓中日 신재생에너지 유가하락에 고사위기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업종이 고사 위기에 몰리고 있다. 기름값이 싸지면서 태양광, 풍력,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등 신에너지 분야 경쟁력이 추락한 게 원인이다. 

 

 

5. [조선일보]'原電 解體(원전 해체)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최근 원전 해체에 관한 논의가 한창이다. 가동 중인 국내 원전의 수명이 어느 정도인지, 수명이 다한 원전을 계속 가동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도 나오고 있다. 우리가 일컫는 국내 원전의 '수명'은 발전소가 운영 허가를 받을 때 법으로 정한 인허가 기간일 뿐 기술적 근거에 따른 수명은 아니다.

 

 

6. [동아일보]산업용 섬유와 3D 프린터의 융합이 불러올 미래

 

공상과학영화나 만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소재가 있다. 원하는 물건을 주문만 하면 '뚝딱' 만들어주는 기계가 그것이다. 한낱 공상으로 인식됐던 이러한 기술은 3차원(3D) 프린터의 등장으로 과학이 된 지 오래다.

 

 

7. [한국경제]코메트 '뷰파인' "스마트폰에 붙여 눈에 해로운 블루라이트 차단"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해주는 액정보호필름 '뷰파인'을 개발한 코메트의 김민식 대표 말이다. 블루라이트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에서 나오는 파란색 계열의 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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