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제작만으로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없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수출액의 98%를 제조업이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주목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제조업은 언제든 중국에 따라잡힐 수 있고, 환율에 좌지우지 될 수 있고 내수 경기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제조업의 한계가 너무도 분명히 드러나는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제 국내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SW 융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야 한다는 제언들이 많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제조업이 우리나라 전체 산업을 리드해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하려는 노력과 의지가 필요한 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국내 유일 항공기 제조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LS산전의 그린 팩토리 사례가 눈에 띕니다. KAI는 완전 자동화 방식으로 항공기부품 생산라인을 가동 중입니다. LS산전의 그린 팩토리는 자체 개발한 공장 에너지 관리시스템(F-EMS)으로 제조업의 새로운 혁신을 일궈나가고 있습니다. 그 혁신사례 현장을 보면서 우리 제조업의 미래 희망을 기원해 봅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 전해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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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아일보]제조업과 SW의 융합… 퀀텀점프 디딤판

국내 제조업은 생산 부가가치액 기준으로 국내 경제의 31%를 떠맡고 있다. 독일과 함께 제조업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다. 특히 수출액의 98%를 제조업이 차지할 정도로 한국 경제는 제조업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2. [한국경제]"구글을 두개로 쪼개라"…유럽의 '구글포비아'

유럽연합(EU) 의회의 구글 분할 권고안 채택은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유럽 의회는 지난달 27일 구글의 검색 부문과 다른 부문을 분할해야 한다는 내용의 권고안을 가결했다. 이 권고안이 법적 구속력을 갖는 것은 아니지만 유럽위원회(EC)의 구글 검색 독점 조사에 영향을 미치고, 유럽 각국의 규제 당국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 [매일경제][글로벌포커스] 선진국의 조건, 위기를 견디는 능력

오랜만에 찾은 한국에서 "선진국의 조건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어려운 물음에 내가 체류하는 영국을 떠올렸다. 영국 경제는 미국과 함께 견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 경기 둔화로 수출은 부진하지만 올해 3% 정도 실질경제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경기 회복 흐름은 부동산에서 개인 소비, 기업 투자로 순조롭게 이동해 실업률이 떨어지고 결국 임금상승률도 반등하는 조짐을 보였다.

4. [중앙일보][궁금한 화요일] 콘텐트 헐값 대우 못 참아 … 미생·히든싱어, 유튜브 떠난다

지난 1일부터 유튜브를 통해서 국내 주요 방송사들의 콘텐트를 볼 수 없게 됐다. MBC와 SBS, JTBC 등 종편 4개사, CJ E&M(tvN·Mnet 등) 등 7개 방송사가 회원사로 참여한 ‘SMR(스마트미디어렙)’이 유튜브에 프로그램 공급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SMR은 대신 네이버·다음카카오를 파트너로 택했다. 사실상 국내 동영상 시장을 장악한 유튜브에 맞서 국내 주요 방송사와 동영상 플랫폼 업체들이 연합전선을 구축한 것이다. 향후 국내 동영상 시장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5. [한국경제]'벤처 신화' 변대규, 휴맥스 대표 사퇴

'1조원 벤처 신화'를 쓴 변대규 휴맥스 사장(54)이 1일 대표이사 직에서 물러났다. 1989년 회사를 설립한 뒤 25년여 만이다. 최고운영책임자(COO)인 김태훈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대표이사를 맡았다.

6. [매일경제]겁없는 中企, 대기업 바닥재에 도전

경북 김천에 위치한 바닥재 생산업체 재영(회장 심택수) 공장에서는 길이 90m에 이르는 생산라인이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바닥재 쿠션감을 살리기 위해 열을 가하는 설비인 발포기 라인이다. 바닥재를 생산하려면 온도를 섭씨 200도 수준까지 올리는데 고온으로 열을 가하는 과정에서 들어가는 전기와 LPG 사용료만 한 달에 1억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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