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넷 조간 브리핑]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예전 TV 광고의 한 대목에 나오는 가사입니다. TV 광고에서는 어린 소녀가 아무 말 없이 빤히 쳐다보는 모습이 나옵니다. 소녀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TV광고 속 소녀가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감정은 때로는 말을 하지 않고도 상대에게 표정과 몸짓으로 전달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바일에서 감정표현은 어렵습니다. 4~5인치 작은 스마트폰 화면 안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완결해야 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구절절 글로 표현하지 않아도 한 눈에 감정표현이 되는 이모티콘 활용이 유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일이 글로 쓰기에는 쑥스럽거나 부끄러울 때 사용하면, 받아 보는 쪽에서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뜻을 빠르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모티콘 활용은 직접 대면이 어려운 모바일 소통 감정표현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아래 기사 제목의 표현처럼 귀연 녀석들은 여러모로 활용할 가치가 많습니다. 아직 귀연 녀석들이 없이 딱딱한 소통을 한 기성세대들도, 귀연 녀석들을 활용하여 모바일 소통에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랍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1. [중앙일보]"한국, 히든 챔피언 원하면 장인을 대접하라"

세계경영연구원(IGM)이 운영하는 톱 CEO들의 연구모임인 MMP와 대담을 가진 헤르만 지몬은 “전문성과 글로벌화가 히든 챔피언의 비결”이라고 강조했다.지몬이 지난 주말 독일 본에 있는 지몬-쿠허&파트너스 본사에서 세계경영연구원(IGM) MMP(Masterpieces on Management Program) 회원들과 대담을 가졌다.이번 대담에는 국내 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 1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http://joongang.joins.com/article/876/16256876.html?ctg=

2. [중앙일보]"심심할 테니 묻겠다" … 26명 불려나와 14명 대기하다 퇴장

27일로 2014년 국정감사가 끝났다. 3~4개 기관을 상대로 한 일부 상임위 국감이 남아 있긴 하지만 여야가 합의한 국감 기간은 이날까지였다. 올해 국감 성적표는 저조했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매긴 중간평가는 C학점. 증인을 불러놓곤 한마디도 묻지 않은 채 돌려보내거나 증인 채택 여부를 놓고 여야가 대립하다가 일정이 지연되거나 파행되는 구태도 여전했다.

http://joongang.joins.com/article/056/16257056.html?ctg=

3. [매일경제]한국 신생벤처, 실리콘밸리서 난타 당하다

27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팰로앨토의 미래창조과학부와 구글이 주관하는 스타트업(신생 기업) 종합 육성 프로그램인 글로벌 K스타트업 행사장. 한국에서 뽑힌 6개 스타트업이 미국 벤처캐피털(VC) 앞에서 피칭(사업 소개)을 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363656

4. [중앙일보]자기부상열차 vs 트램 … 대전은 논란 중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건설 방식을 놓고 전직 시장의 결정과 현직 시장의 공약이 다르다. 건설 방식에 대한 여론 수렴을 위한 타운홀 미팅까지 열렸다. 두 개의 방식은 각각 장단점을 갖고 있다. 대전시는 최근 도시철도 건설 방식 결정을 위한 전문가회의 운영 결과를 내놨다. 대학교수 등 전문가 12명이 4차례 회의를 열어 트램 방식과 고가 자기부상열차 방식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했다.

http://joongang.joins.com/article/972/16256972.html?ctg=

5. [매일경제]줄기세포로 실명환자 눈뜨고 혈관 재생…난치병 치료 현실로

이달 15일 한국과 미국이 공동으로 개발한 배아줄기세포 치료제가 실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시력을 회복시키는 데 성공하면서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배아줄기세포 치료제가 임상에서 효과가 있음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치료제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363719

6. [매일경제]5천억시장 이끄는 귀여운 녀석들

이모티콘은 감정(emotion)과 아이콘(icon)의 합성어다. 처음엔 캐릭터형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에는 간단히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이모티콘이나 연예인ㆍ스포츠선수 이모티콘 등 다양하다. 사용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해 이모티콘을 만들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까지 등장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363589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