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MOU체결…지하수 연구 등 지구과학 분야 협력·교류 강화

김규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오른쪽)과 프린스턴대학교 데이비드 리(David S. Lee) 학장은 지난 24일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공>
김규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오른쪽)과 프린스턴대학교 데이비드 리(David S. Lee) 학장은 지난 24일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공>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규한)은 지난 24일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와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지질연과 프린스턴대는 ▲지질학 및 지질정보 ▲광물자원탐사 및 평가 ▲석유가스 및 해양에너지자원 개발 ▲지하수 및 지열자원 활용 ▲이산화탄소 저감 및 지구온난화 해결 ▲지질재해 저감 및 기타 지구환경 분야 등에서 공동연구를 강화하게 된다.

또 지구과학 분야 연구개발(R&D) 협력 증진을 위한 전문가 교류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규한 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프린스턴대학교와의 국제 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명문대학들과의 연구공조와 인력교류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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