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일산 본원서…JICE(일본 국토기술연구센터)와 국토 미래 정책 토의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은 JICE(일본 국토기술연구센터·이사장 타니구치 히로아키)와 '제25회 한·일 건설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2일 건설연 본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일본의 연구현황을 파악하고 건설기술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199년부터 일본과 한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경환 국토연구원장의 '국토의 미래와 국토정책' 특별 강연이 예정돼 있고, 하천 분야, 도로분야, 도시·주택·지역분야, 기술·조달분야 등 4개 분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건설연 관계자는 "건설연은 1989년 JICE와 연구 및 기술협력을 목표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질적인 연구성과 교류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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