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 다목적실용위성 2,3호가 보내온 브라질 위성영상 공개
이틀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우리 선수들이 뛰는 경기장은 어떤 모습일까?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김승조)은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2, 3호가 촬영한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3곳의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다목적실용위성 2,3호가 지난 5월과 6월초에 촬영한 것으로, 대한민국 예선경기가 펼쳐지는 쿠이아바와 포르투 알레그리 그리고 상파울루 경기장의 모습이 담겼다.
2006년에 발사된 아리랑 2호와 2012년에 발사된 아리랑 3호는 흑백 0.7m~1m, 컬러 2.8m~4m의 첨단 고해상도 전자과학카메라를 탑재함으로써 현재까지 공공안전, 국토·자원관리 등 공공부문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다음은 3곳의 경기장 사진이다. 사진은 18일에 펼쳐지는 대한민국 예선 1차전부터 27일 열리는 3차전 경기장 순으로 나열했다.
송병훈 기자
tolry4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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