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유빅 페이턴트 파트너스 MOU체결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달 28일 도쿄 쉐라톤 미야코 호텔에서 유빅-페이턴트 파트너스(Ubic-PatentPartners)와 특허분석평가시스템(SMART3.1)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달 28일 도쿄 쉐라톤 미야코 호텔에서 유빅-페이턴트 파트너스(Ubic-PatentPartners)와 특허분석평가시스템(SMART3.1)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허청이 개발한 특허분석평가시스템(SMART3.1)이 일본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는 일본 유빅-페이턴트 파트너스((Ubic-PatentPartners·대표 하지메 시라사카)와 28일 도쿄에서 특허분석평가시스템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발명진흥회는 미국특허 분석 및 평가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일본의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SMART3.1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빅-페이턴트 파트너스는 일본 현지 고객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유빅-페이턴트 파트너스는 아시아에 특화된 전자증거개시(e-Discovery)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장 점유율 1위기업 유빅(UBIC)의 자회사다. 

특허분석평가시스템 SMART3.1은 한국발명진흥회가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2010년 출시한 것으로 국내 기업과 대학, 출연연 등 128개 기관이 이용하고 있다. 

조은영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은 "특허분석평가시스템(SMART3.1) 이 지재권 선진국인 일본에 진출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지재권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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