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자이 갤러리서…에너지 절감과 일자리 창출 기대

우리나라는 지은 지 15년 이상 된 건축물이 전체의 74%를 차지해 그린 리모델링이 활성화되면 에너지 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우효섭)은 22일 서울 대치동 자이 갤리러리에서 국토교통부의 연구개발 일환인 '2014 그린리모델링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존 건축물과 관련 그린리모델링 시장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과 일본 및 독일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 행사에서는 미래의 건축이 사회에 미칠 영향을 알아보고 해외 그린리모델링 성공사례를 접해봄으로써 새로운 건설 붐을 일구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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