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 '찾아가는 KICT 보유기술 설명회' 개최
실무자들 기술 공유 및 교류의 장…기술 네트워크 강화

한국건설연구원(KICT·원장 우효섭)이 가진 사업 유망 기술을 중소기업과 관심 기업에게 직접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지난해 부산과 경남지역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개최되는 '찾아가는 KICT 보유 기술 설명회'가 오는 24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다.

산·학·연·관의 관련 실무자 15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설명회에서 건설연은 횡단보도 조명 시스템 등 유망 기술 4가지를 연구책임자들이 직접 설명할 예정이며, 각종 지원제도 소개와 함께 관련 기술소개자료를 배포해 개별 기술상담 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건설연 관계자는 "실무자 간의 기술 정보 공유 및 교류 등을 통해 건설연과 대전-충남지역 간 기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5개 지방 국토관리청 관할 지역을 중심으로 개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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