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을 먹으면서 칼슘 섭취하는 기능성 상품 출시

쌀을 먹으면서 칼슘을 섭취할 수 있는 신개념의 칼슘 건강식품이 출시됐다. 대덕밸리 환경전문 벤처기업 비아이지(www.big21c.co.kr, 대표 정종상)는 현대인의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인 칼슘을 키토산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칼슘 건강식품 '뼈사랑 참곡칼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포함하고 있는 기장과 조 등의 미세 곡립(穀粒)에 칼슘과 키토산을 코팅 입자화시킨 방법으로 개발됐다. 기존 칼슘 관련 제품과 달리 가족 수에 맞게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한데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밥을 지을때 이 제품을 섞으면 칼슘과 키토산이 밥이 자연스럽게 흡수돼 다른 잡곡밥처럼 밥맛이 좋아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성장기 청소년과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뼈사랑 참곡칼슘은 현재 비아이지N 이란 회사를 공급돼고 있으며 해외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정종상 사장은 "우리나라 성인에게 필요한 1일 칼슘의 양은 7백㎎ 정도지만 실제 음식물을 통해 섭취하는 양은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며 “이 제품은 특별 제품 출시로 일본 수출협상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042-934-8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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