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생산성·품질 향상 위한 설계 트렌드 학술대회

이승한 KAIST 박사 과정.
이승한 KAIST 박사 과정.
우수전자제품설계 국제회의(ISQED)에서 국내 최초로 최우수논문상 수상자가 나왔다.

KAIST(총장 강성모)는 전기 및 전자공학과 이승한 박사과정(지도교수 경종민)이 오는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개최되는 우수전자제품설계 국제회의(ISQED)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승한 박사과정의 논문은 '3차원 반도체 다중 프로세서 칩에서의 에너지 최소화를 위한 동적 캐시 자료 기법'이다.

ISQED는 14년의 역사를 가진 학술대회로 매년 실리콘밸리에서 첨단 반도체 설계와 공정의 핵심 이슈인 생산성·품질 향상을 위한 설계(design for manufacturability(DFM) and quality(DFQ))의 최신 트렌드를 다루고 있다.

이번 대회의 시상식은 5일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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