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핫세가 무명 사업가와 결혼한 이유, 아시나요?

가녀리면서도 청순한 그녀는 글래머러스한 반전 몸매로 당시 뭇 남성들의 마음을 훔쳤었는데요. 그런 그녀가 아무것도 내세울것 없는 무명 사업가와 결혼해 화제가 됐었다고 합니다. 결혼 이후 출연한 TV쇼에서 사회자가 물었죠.

"당신같이 매력적인 여성을 얻은 그 남자의 비결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수많은 남자들이 접근했을텐데, 어떻게 이 남자와 결혼해야겠다는 확신을 얻었나요?"

그녀는 대답대신 사회자의 눈을 가린 뒤, 물었다고 합니다. "제 눈이 무슨 색인지 기억하시나요?"라고. 사회자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죠.

이어 그녀는 "초록색이에요"라고 말한 뒤, "모든 남자가 제 가슴을 쳐다볼 때, 그 이는 내 질문에 대답한 유일한 사람이었어요"라고 답했죠.

자신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사람이었기에 기꺼이 그 사람을 선택할 수 있었다는 거겠죠. 모든 이들이 내면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진실된 사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덕넷이 뽑은 오늘의 뉴스 전해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1. [중앙일보]1시간에 초미세먼지 1억개 마셔 … 너무 작아 폐 속까지

서울시내 미세먼지가 ㎥당 162㎍(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던 25일 낮 12시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공원 옆 고층건물도 흐릿하게 보일 정도로 하늘이 온통 뿌옇다. 400여 명의 시민이 트랙을 따라 천천히 걷고 있었지만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은 10여 명에 불과했다. 그나마 대부분 황사 마스크가 아닌 일반 방한용 마스크였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운동을 나왔다는 박모(69·여)씨는 “잠깐 동안만 산책 삼아 걸을 생각으로 나온 거라서 마스크까지 준비할 생각은 못했다”며 “미세먼지가 심해서인지 목이 좀 칼칼하고 괴롭다”고 말했다.

2. [한국경제]눈 깜박할 새 영화 다운…LTE보다 1000배 빠른 5G 온다

“LTE보다 1000배 빠른 5세대(5G) 시대가 온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2014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는 5G 통신망과 보급형 스마트폰이 화두로 떠올랐다. 4G인 LTE 속도가 충분히 빨라지면서 통신업계가 다음 세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선진국의 고급형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 상태에 다다르자 신흥국 보급형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3. [중앙일보]변신의 귀재 인플루엔자A … 감염 100% 막긴 힘들어

전국이 인플루엔자(Influenza·독감)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달 중순 전북 고창에서 시작된 조류 인플루엔자(AI)로 닭·오리 수백만 마리가 살처분됐다. 연인원 수만 명을 동원한 방역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사람들 사이에선 A형 독감이 유행이다. 치료제인 타미플루 품귀현상이 생길 정도다. 인플루엔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정체는 무엇인지, ‘사후약방문’이 아니라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는지 알아봤다.

4. [조선일보]"내가 네 엄마야"… 세 부모 아기, 논란부터 낳다

어느 날 낯선 여성이 찾아와 "내가 네 엄마다"라고 말한다. 부모가 버젓이 살아있고 대리모로 출산한 것도 아닌데 난데없이 또 다른 어머니라니. 막장 드라마의 한 장면이 아니다. 최근 미국과 영국 정부는 유전 질환을 차단하기 위해 여성 두 명과 남성 한 명의 DNA를 섞는 인공수정법에 대한 공식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머지않아 세 부모를 가진 아기들이 태어날지도 모를 일이다.

5. [한국경제]"등대 숙박까지 판다"…실행력 남다르면 뻔한 창업아이템도 대박

프랑스 파리의 호텔에서 하루 묵으려면 최소 15만원은 내야 한다. 관광객이 많아 호텔 예약에 어려움을 겪을 때도 적지 않다. 하지만 에어비앤비(www.airbnb.com)를 활용하면 파리 중심가 아파트에 있는 방을 하루 5만원에 빌릴 수 있다. 숙소 사진과 가격을 보고 클릭하면 집주인 사진과 함께 위치정보가 뜨고 수십 건의 사용자 평도 살펴볼 수 있다. 에어비앤비는 온라인 숙박 공유 서비스 회사다. 전 세계 여행객과 현지 집주인을 이어주고 건별로 수수료를 받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6. [동아일보]한달 한번꼴 문화행사… ‘삼성 효과’에 화성 미소

김명숙 씨(57·여)는 지난해 12월 가족과 함께 동네에 있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스포렉스(체육관)에서 뮤지컬 ‘그날들’을 관람했다.

유명 뮤지컬 배우 강태을과 오종혁이 출연한 이 공연의 배경은 1992년과 2012년의 청와대 경호실. 20년의 시간을 넘나드는 줄거리 속에서 김 씨는 화성의 과거와 현재가 겹쳐지면서 떠올랐다. 15년 전만 해도 변변한 문화시설 하나 없던 화성에서 유명 배우들이 나오는 뮤지컬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잠시 꿈같았다.

7. [한국경제]혁신DNA 무장한 사내벤처 몰려온다

서울 이화여대 앞에서 주먹밥을 파는 식당 ‘웃어밥’에서는 배달을 나설 때 초소형 카드리더기를 가져간다. 이 리더기를 스마트폰의 이어폰 단자에 연결하면 미리 깔아놓은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해 휴대용 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POS) 기기처럼 쓸 수 있다. 최성호 웃어밥 사장은 “매달 내야 하는 수수료도 없고, 가지고 다니기도 편리해 잘 쓰고 있다”며 웃었다.

이 기기를 만든 곳은 SK플래닛의 사내벤처 ‘?!’ 팀이다. 이 회사의 사내벤처 프로그램 ‘플래닛X’를 통해 결성됐다. 고재호 SK플래닛 팀장은 “기존 POS 단말기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면 전통시장이나 배달업계 사람들이 편해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아이디어 제안 동기를 밝혔다.

8. [동아일보]터치의 마법

‘터치(접촉)’는 인간관계의 성패를 좌우하는 비밀 병기다. 터치는 호감을 비롯한 인간의 감정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인간은 터치를 통해 존경과 경멸, 사랑과 증오, 두려움과 호감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상대방이 자신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고 그 감정을 더 깊게 할 수도 있다. 터치의 막강한 영향력 때문에 과학자들은 터치가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두고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