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자격증 보유자 91%...맞춤형 서비스 무상제공
평균연령이 55세인 퇴직인력들로 구성된 경영기술지원단은 전국적으로 12개소에 구성돼 있고, 10월 현재 3백57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원단에는 변호사를 비롯해 회계`세무사, 변리사, 기술사, 경영기술지도사, 신용평가사, ISO인증사, 기술거래사 등 전문자격증 보유자가 91%나 포함돼 있다.
지원단은 중소기업의 현장애로에 대한 ‘상담 및 자문, 현장출장지도’와 경영전반에 대한 ‘종합경영진단서비스’, ‘중소기업후견인제도’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무상제공하고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퇴직인력들의 지원단 활동은 퇴직고급인력의 전문성이 사장되지 않고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영기술지원단의 활용을 희망하는 업체 및 가입희망자는 아래 연락처로 신청하면 된다.
042-865-6162
김요셉 기자
joesmy@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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