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며 다문화 가족 등 어려운 이웃 도울 것"

이익환 국제로타리 3680지구 신임 총재.
이익환 국제로타리 3680지구 신임 총재.

이익환 前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이 지난 28일 국제로타리 3680지구 신임 총재에 취임했다.

이 신임총재는 1971년 과학기술부 원자력청 연구원으로 처음 과학계에 발을 내 딛었다. 이후 원자력발전소 설계 전문가로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안전공학실 선임연구원, 원자력부장, 원자로계통설계사업 미국소장, 방사성폐기물사업본부장,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을 역임했다.

로터리는 2000년 처음 가입한 후 대전제일RC 회장, 3680 지구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이 신임총재는 "앞으로 임기 1년동안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다문화 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로터리 클럽 3680지구는 대전과 세종을 비롯해 금강이남 충남 지역의 72개 클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수는 26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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