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KIST-IMCM 심포지엄'개최

사진 왼쪽부터 장키밍, 노다 스스무, 임지순 교수.
사진 왼쪽부터 장키밍, 노다 스스무, 임지순 교수.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문길주)는 9일부터 11일까지 KIST 국제협력관 컨벤션홀에서 물질분야 융합연구 국제심포지엄 '2013 KIST-IMCM Symposium for Innovative Materials'를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멀티스케일 물질구조 제어(Multiscale Materials Architecturing) ▲광전융합시스템(Opto-Electronic Convergence Systems) ▲계산과학(Computational Science) ▲에너지, 환경 소재(Energy, Environment-related Materials)의 세부주제로 기획된다.

물질연구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장 키밍(Zhang, Qiming) 펜실베니아 주립대 교수, 노다 스스무(Noda, Susumu) 교토대 교수, 임지순 서울대 교수 등 21명의 국내외 석학들의 강연과 80여 편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을 주관하는 KIST 다원물질융합연구소의 이광렬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학문간 융합의 시대에 국내외 우수 연구역량을 결집하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환경·에너지 문제 등 글로벌 아젠다의 해소와 향후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창의적인 혁신소재의 개발이 활발히 논의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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