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텍플러스, '반도체 마킹 검사' 특허 취득
쎄트렉아이, 10일 대전서 기업설명회 열어

온갖 꽃들이 만개하며 화사한 자태를 뽐내는 봄소식과 함께 대덕벤처들도 기술개발과 기업설명회를 여는 등 훈훈한 봄을 맞고 있다.

 발광다이오드(LED)·반도체·태양광용 외관검사장비 전문기업 인텍플러스(대표 임쌍근)는 반도체 마킹 검사와 관련해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특허는 반도체 마킹 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검사의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반도체 패키지의 마킹 검사 방법과 검사 장치에 관한 것으로 유럽에서 특허권을 취득했다. 인텍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외관검사 장비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위성토탈기업 쎄트렉아이(대표 박성동)는 오는 10일 오전 유성리베라 호텔에서 기업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회사의 경영현황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쎄트렉아이 담당자(042-365-7504)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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