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벤처협회 신임회장에 이승완 대표

21일 만년동 VIP웨딩홀서 이취임식


이승완 서울프로폴리스 대표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이하 벤처협회) 제9대 회장에 취임한다.

이 회장은 지난 1월 협회 회장추대위원회의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선임됐으며 장영복 회장의 뒤를 이어 21일부터 2년 임기의 회장 직무를 시작한다. 취임식은 21일 오후 5시20분 서구 만년동 VIP웨딩홀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 회장은 남양알로에 임원을 거쳐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소기업인 서울프로폴리스를 설립했다. 원자력연구소 창업보육기업협의회장, 세계 프로폴리스 사이언스 포럼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 창업대전 과학기술부총리상(2007), 지식경제부 장관표창(2010) 등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2003년 2월 서울프로폴리스를 창업한 뒤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유일의 무알콜 프로폴리스 추출 기술을 개발하고 기능성 식품과 생활용품을 생산하며 프로폴리스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에는 또 세계 최초로 프로폴리스를 이용한 가축용 천연항생제를 개발했다.

이 회장은 또 2007년 직접 세계 프로폴리스 사이언스 포럼(World Propolis Science Forum, WPSF)을 기획해 출범시키고 7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네트워크로 성장시켰으며, 2015년 세계양봉대회의 대전 유치에도 앞장서는 등 조직화와 추진력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장은 취임식에 앞서 "벤처기업인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해 국가 R&D의 중심인 대덕에서 초일류 벤처문화와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다 활발히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벤처기업인의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특구 내 연구소와 지역 대학기관을 연계하는 기술사업화 촉진체계를 구성하는 등 진정한 벤처기업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정립할 예정"이라며 창업자를 위한 전문 엔젤펀드 등 창업지원책 추진과 함께 기존 산하 정책연구소를 벤처기업정책연구원으로 확대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1일 개최되는 벤처협회장 취임식에서는 8명의 신임부회장 및 감사 등 새로운 임원진도 구성될 예정이다. 벤처협회 관계자는 "제9대 임원진의 슬로건을 'DIVA와 함께 세계로 미래로'로 정했다"며 "대한민국 벤처의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정책발굴과 제안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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