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매출액의 20% 차지…계약기간 오는 2016년까지

인공위성 전문기업 쎄트렉아이(대표 박성동)는 14일 아랍에미레이트 정부출연기관인 EIAST와 두바이샛(DubaiSat)-3 위성시스템의 자문서비스 기술제공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59억3099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의 20.7%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6년 1월 11일까지다.

한편 쎄트렉아이는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두바이샛-1을 아랍에미레이트에 수출하고, 싱가포르 최초 인공위성에 핵심탑재 장치를 수출하는 등 해외 인공위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위성영상시장에 진출하며 토탈위성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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