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음 프로젝트·영재멘토 활동…중년이상 일자리 창출 기여

BNF테크놀로지(대표 서호준)는 대전시에서 실시하는 '2012 고용 우수기업'사업에 선정, 인증서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12 대학생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2년 연속 참여, 서호준 대표의 KAIST 영재 멘토 활동 등 지역 인재 양성에 적극 참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또 나이, 학력, 성별을 배제하고 기업문화 적합성과 능력에 따라 청년, 장년, 여성 인재를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중년이상 남성 채용 비율이 지난해 40.7%에 이를 정도로 지속적인 증가세다. 여성 청년 채용 비중도 2009년 이후부터 꾸준히 늘고 있다. 또 한국남동발전과 '해군 전역 전문 인력 중소기업 지원사업 협약'을 통해 전역한 해군인력 2명을 채용하는 등 국가의 고령화 대책에도 적극 참여하며 기여하고 있다.

BNF 관계자는 "이외에도 SW 개발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글로벌 SW 혁신프로젝트' 등 각종 사내 교육과 정부지원 '중소기업 학습조직화 사업' 등을 적극 펼쳐온 점도 높이 평가됐다"며 고용우수기업 선정 소감을 전했다. 한편 BNF테크놀로지는 홈페이지를 통해 응용 SW 개발, 인터페이스 통신 프로그램 개발, 시스템 SW 개발 분야에서 신입·경력직 인재를 채용 중이다.

대전시 고용우수기업 인증서는 최근 1년간 신규 고용창출 실적과 근로환경 등이 우수한 기업에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는 솔리드이엔지, 위드텍, 엔바이온, 비전세미콘, 비엔에프테크놀로지, 한빛이디에스, 제이오텍, 아이쓰리시스템, 힘스인터내셔널, 중앙백신연구소, 에스엔지, 기흥기계, 플라즈마트, 에이투엠, 선영시스텍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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