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기상환능력 최고수준·안정성 입증

과학기술인공제회(이사장 조청원)가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어음(CP) 최고등급인 A1 등급을 받았다.

CP신용등급은 단기조달목적으로 CP발행시 할인율 결정과 기관투자가의 투자심사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A1 등급은 6개 기업어음 등급 중 최고 등급으로, 적기상환능력이 최고수준이며 안정성이 높은 정도를 의미한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평가기관으로 부터 △설립근거법 상 독점적 지위 보장 및 정부 지원 가능성 △낮은 유동성 위험 △회원 기반 확대로 인한 지속적인 자본 확충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공제회 관계자는 “첫 CP등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뛰어난 재무안정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과학기술인들의 안정적 노후와 생활을 위해 자산운용의 신뢰도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2003년 설립된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설립 8년 만에 자산규모 1조원을 달성해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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