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창조경영 최고경영자과정' 2기 모집

문화와 기술을 융합한 창조적 CEO를 양성하는 KAIST 창조경영 최고경영자과정이 8월 31일 입학식을 갖고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서울 도곡동 KAIST 캠퍼스에서 운영된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1기 과정은 '창조경영'이란 화두를 풀어가기 위해 구성된 '창조와 선도', '감성과 혁신', '공감과 소통'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2기 과정 역시 기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중심으로 문화와 기술의 핫이슈와 주제들을 고부가가치 산업의 구체적 모델 제시로 통찰적 시각에서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현장 실무 사례 중심의 분석적 접근과 문화와 기술의 혁신적 창출을 위한 창의적 융합시각의 이해와 훈련이 준비되어 있다.

이를 위해 강사진은 정운찬(전 국무총리), 최재천(이화여대 교수), 이요한(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최인아(제일기획 부사장), 강태진(삼성전자 전무), 최영욱(이랜드 전략기획본부장), 김영세(이노디자인 회장), 김일호(오콘대표), 유홍준(명지대 교수), 최지태(국립발레단 단장), 이정면(범 건축(주) 대표), 조세현(아이콘스튜디오 사진작가), 유정훈((주)쇼박스 대표)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한편 지난 1기 과정은 조웅래(선양회장), 노운하(파나소닉코리아 대표이사), 조현탁(삼성전자 전무), 손외수(플랜트 치과 원장), 손영찬(리딩투자증권 부사장), 박호기(신한은행 본부장), 이인숙(한국 콘텐츠진흥원 본부장), 이기옥(LG화학 상무), 양환정(방송통신위원회 국장)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원서접수는 8월 31일까지, 우편 혹은 FAX(02-3498-7539), E-Mail(deartoon81@kaist.ac.kr)로 가능하다. 또 커리큘럼, 강사진, 원서접수 및 일정 등 보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tceo.kaist.ac.kr)를 참고하거나 서울 도곡동 사무실 02-3498-753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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