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7일까지 50명 내외…오명·이어령·한승헌 등 최고 강사진

KAIST(총장 서남표)는 다음달 27일까지 ‘S+ 컨버전스 최고경영자과정’ 제5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S+ 컨버전스 최고경영자과정'은 경영과 스마트 기술 간 융합과 경영과 보안기술의 융합 등 미래기술과 경영학을 융합해 변화와 위기시대에 창조적 경영전략 능력을 배양할 목적으로 지난 2010년 9월 개설됐다.

강사진은 ▲오명 KAIST 이사장 ▲박명재 전 차의과대학교 총장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 ▲김형오 제 18대 국회의장▲한승헌 제 17대 감사원장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장 ▲어윤대 KB금융 회장 ▲공병호 경영연구소장 ▲권오규 전 청와대 정책실장 ▲변대규 (주) 휴맥스 대표이사 ▲이경숙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조영남 방송인 ▲한비야 세계시민학교 교장 등 국내 학계·산업계·정계·문화계 인사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40분까지 KAIST 도곡동 캠퍼스에서 진행되는데 교육기간은 올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기업체 최고경영자 및 임원 ▲공공기관 기관장 ▲정부기관 고위공무원단▲국회의원 등이며 매 기수별로 50명 내외를 선발한다.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