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아시아트리플헬릭스학회, 28일 공동세미나 개최

KAIST(한국과학기술원·총장 서남표)는 28일 문지캠퍼스 강의동 305호에서 아시아트리플헬릭스학회와 공동으로 트리플헬릭스(Triple Helix) 관점에서 산·학 협력의 진화 과정을 살펴보는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트리플헬릭스와 혁신의 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혁신 생태계 연구를 통해 KAIST 등 연구중심대학의 산·학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학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식기반사회의 주요 혁신 주체인 대학과 기업, 정부 등 세 주체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등장한 '트리플헬릭스(삼중나선)' 이론은 지식의 생산 및 확산을 통해 혁신 생태계가 진화되는 과정에 연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일반 세션과 대학원 세션, 특별세션, 종합 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asia-triplehelix.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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