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5개 지역 실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은 눈에 보이지 않는 나노 세상, 식물을 이용한 생명공학에 대해 국내 최고 전문가가 알기 쉽게 소개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을 28일 오후 6시 30분에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연구 개발사업의 연구 성과를 국민에게 되돌려주기 위해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연구재단이 지난 2007년 2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대국민 성과 확산사업으로 연구책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과학지식 나눔의 장(場)이다.

대전 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손가락 화석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송명선 문정초등학교 교사가 도입강연을, '새로운 세계: 나노코스모스'라는 제목으로 고용송 포스텍 교수가 본 강연을 실시한다. 서울 정독도서관에서는 홍현진 잠일초등학교 교사가 '환경놀이'라는 제목으로 도입강연을, 지대윤 서강대학교 교수가 '인체영상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본 강연을 한다.

부산 구포도서관에서는 '부산의 해안가를 따라 떠나는 백악기 시간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이정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교사가 도입강연을, 신강원 경성대학교 교수가 '미래의 대중교통중심도시'라는 제목으로 본 강연을 진행한다.

광주 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종이컵 요요'라는 제목으로 강경원 수문초등학교 교사가 도입강연을, '나노기술을 이용한 질병의 진단과 치료'라는 제목으로 이재현 연세대학교 박사가 본 강연을 한다.

대구 중앙도서관에서는 '밀도와 우리생활'이라는 제목으로 박미정 동부중학교 교사가 도입강연자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식물생명공학'이라는 제목으로 이상열 경상대학교 교수가 본 강연자로 나선다.

'금요일에 과학터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sciencetouch.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트위터(www.twitter.com@sciencetouch)를 팔로우하면 매주 최신의 강연소식을 신속히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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