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의 홈페이지(www.nstc.go.kr)가 수요자 중심으로 새단장했다. 국과위는 24일 개방과 소통·협력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의 특징은 과학기술의 가치와 주요업무를 10개의 아이템으로 영상화 한 것. 각 메뉴에 영상과 삽화를 통해 시각적으로 구성했으며, 수요자 참여중심의 통합 서비스 메뉴로 구성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또 국과위는 '토론 라운지'코너를 신설해 국민과 과학기술정책과 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과위 정책이나 업무 관련 소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도 연계했다.

이 외에도 국내외 과학기술 정책 동향을 제공하는 한편 해외의 과학기술 정책 흐름과 이슈를 파악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콘텐츠를 연동했다.

국과위 관계자는 "디자인과 컨텐츠의 새로운 변화와 함께 토론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해 국민과 수용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창의적으로 시도했다"며 "국내외 과학기술 업무 관련 자료나 흐름을 국과위 홈페이지에서 원스톱으로 해결 할 수 있도록 통계와 정책을 최대한 많이 소개했다. 향후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보완·축적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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