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EP, 26일 플라자호텔에서 심포지엄 열어

정보통신(ICT)기술영역 중 ▲스마트 그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 홈 ▲저전력·고효율 디바이스 등이 환경 및 시장 잠재력이 높은 기술로 꼽혔다. KISTEP(원장 이준승)과 핀란드 국가기술연구센터가 지난 1년여간 진행해온 연구 결과다.

KISTEP은 위와 같은 과학기술 국제 공동연구 사례와 미래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제4회 KISTEP 미래예측 국제 심포지엄'을 26일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예측 전문가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그린 ICT(정보통신기술)에 대한 한국과 핀란드간의 공동 예측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공동 연구한 말레이시아 과학기술예측 사례 등 미래 예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는 미래 예측분야 공동 연구 사례가 발표된다.

세션은 둘로 나눠 '미래예측 분야의 글로벌 협력'과 '미래 거대위협과 과학기술 전략'으로 진행된다. 이준승 KISTEP 원장은 "전지구적 거대 위협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과학기술적 대응방안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국제 공동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국제심포지엄이 미래예측 분야 국제 협력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일정. ⓒ2011 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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