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서 동상

KNF(한전원자력연료·사장 김기학)가 지난 14일 지식경제부 주최로 열린 '2011년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표준화 우수성과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KNF는 지경부 기술표준원이 기업의 표준개발 및 표준화 성과 확산을 위해 지난 5일 한국기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표준화 우수성과 경진대회'에서 '가돌리니아 함량측정기술'의 ISO 국제표준화 사례를 발표해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날 시상식에 참여한 박철주 처장은 "원자력 표준화 척도는 원자력 안전과 품질의 척도"라며 "KNF의 국제표준화 성과는 앞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해외 원전시장 진출 시 우리나라 원자력산업의 경쟁 우위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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