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일행은 우리나라의 IT 및 우주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주관련 기술의 공동연구에 대한 기술협력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지난 14, 15일에는 베트남 우전통신기술연구소(PTIT) 관계자들이 ETRI에서 열린 한-베트남 기술교류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했다. PTIT와 ETRI 관계자들은 양국 기술에 대한 서로 소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중국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유니콤 직원과 중국 기자단이 ETRI를 방문해 국내 이동통신 기술을 둘러보고 큰 관심을 가졌다. 이와 함께 정보통신전시관을 새로 개편, 오픈한 후 국내 인사들의 전시관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전시관측은 예전해 비해 ETRI를 방문하는 관람객이 하루 1, 2팀정도 증가하는 등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TRI 관계자는 "월드컵을 취재하기 위한 취재진들도 처음에는 방문을 요청했다 일정이 안맞아 취소하는 등 ETRI를 방문하려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구남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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