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인터랙티브미디어, 3개 부문 수상

대덕특구 기관들의 생생한 소식을 담은 기획홍보물들이 '2011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선전하며 특구 커뮤니케이션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2002년 창설돼 올해로 8회를 맞는 국제비즈니스대상(IBA)은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전 세계의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마케팅, 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시상한다. 올해는 5개 부문 총 131개 분야에 걸쳐서 50여개 나라에서 3000여 응모작이 경합을 벌였다.

대전에 자리한 '봄인터랙티브미디어(대표 심재수)'는 지난 11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2011 국제비즈니스대상(IBA: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시상식에서 3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했다.

봄인터랙티브미디어는 크리에이티브 부문(Creative Department of the Year) 대상, PR기업 부문(Public Relations Agency of the Year in Asia_China, Japan and Korea) 대상, 디자인 부문(Best Design_Advertising/CreativeCraft) 본상을 수상했다.

한 회사가 3개 부문에서 대상 및 본상을 동시 수상하는 경우는 역대 IBA에서도 매우 드문 기록이다. 심재수 대표는 "이번 수상은 새로운 미디어 문화를 열어가는 아이디어 그룹으로의 도약을 향한 노력을 평가받은 것으로 생각하며,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기획 및 디자인으로 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한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발전해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로운 미디어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봄인터랙티브미디어는 공공 및 기업 부문의 사보 발간 등 PR 대행과 미디어 기획 발행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2010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국가핵융합연구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충남대학교의 소식지 등 제작물로 3개 부문에 걸쳐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봄인터랙티브미디어가 기획․제작한 충남대학교병원보 월간 '행복지기'는 독창적인 연간 기획과 풍부한 컨텐츠, 가독성을 높인 세련된 편집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사보부문 본상(Best House Organ For Customers_ Distingushed Honoree)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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