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빙 레인저, 20시간 이용시 10타 이상 줄어

골프존(공동대표 김영찬·김원일)이 내놓은 IT와 결합된 레슨시스템과 분석 데이터가 골프실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골프존 자료에 의하면 지난 6월에 오픈한 '골프존 드라이빙 레이지' 이용고객 DB를 3개월간 분석한 결과 20시간 이용시 10타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 이용시간별 실력상승폭은 1~10시간 이용시 -3타, 11~20시간 -6타, 31시간 이상 -8를 기록했으며, 특히 101타 이상 골퍼가 20시간 이상 이용한 경우 -10~15타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골프존 관계자는 "정확한 신형센서를 탑재해 실제 구질과 흡사하게 타구를 재현하고 있으며 1대1 맞춤 레슨으로 연습효과를 극대화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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