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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대한민국 언어·문화 축제' 개최

5일부터 교내·백제문화단지서 열려
KAIST(한국과학기술원·총장 서남표) 어학센터가 주관하는 '2011 대한민국 언어·문화 축제'가 5일부터 8일까지 KAIST 교내와 백제문화단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KAIST가 대전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한민국 과학교육의 산실인 KAIST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KAIST 개원 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치러지는 이번 축제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연▲한국어 말하기 대회▲외국인 장기자랑▲백제문화단지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6일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는 '내가 경험한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예선을 거친 10명의 외국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5분간 한국어로 발표한다. 심사위원들이 독창성·유창성·적절성·유연성 등을 평가해 우승자에게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의 고대 백제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백제문화단지 체험 행사를 통해 외국인들에게 우리민족 고유문화를 이해하고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마이클 박 KAIST 어학센터장은 "외국인들에게 있어 거주하고 있는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익히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며 의미 있는 일" 이라며 "이번 축제는 한국문화와 언어, 나아가 대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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