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기계 분야 RIS사업단이 각자의 강점과 장점을 살려 공동으로 사업을 펼치면 산업시너지 효과를 통해 국가 경제의 밑거름될 수 있는 만큼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약에는 충주파스너RIS사업단(단장 홍기배 교수), 대전금형RIS사업단(단장 조재흥 교수), 충남재제조RIS사업단(단장 편영식 교수), 목포녹색해양기자재RIS사업단(단장 이돈출 교수), 대구금형RIS사업단(단장 박춘달 센터장)이 함께했다.

조재흥 대전금형RIS사업단장은 "대구.경북지역은 프레스 금형 업체가 많고, 대전지역은 사출금형 업체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두 사업단의 프로그램 개발을 합치면 기업의 대내·외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충주사업단과는 파스너 제품 양산을 위한 금형제작을 대전지역의 우수한 금형업체에 의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5개 사업단장들은 협의회를 결성하고 RIS사업을 하면서 발생되는 여러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과 해결책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