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연구자·창업동아리 회장·공부의 신 멘토 등 10명
연구현장 소식 취재해 소셜미디어 소개
이들은 내년 2월까지 과학기술정책과 연구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취재해 국과위 블로그(nstckorea.tistory.com)와 트위터(@nstckorea) 페이스북(facebook.com/nstckorea)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과학계 소식을 전하게 된다.
제1기 블로그 기자단에 선발된 최형일 건국대 학생은 "젊은층에서 이공계를 기피하는 경향이 많아 안타깝다"면서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성찬 기획관리관은 이날 발대식에서 "우리나라의 미래성장과 희망은 과학기술 발전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국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과학콘텐츠를 발굴해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연구현장의 땀과 노력을 잘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국과위 블로그 기자단은 지난 3월말 국과위 출범 이후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뉴미디어 홍보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며, 전국의 학생·연구자·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절차 등을 거쳐 선발했다.
길애경 기자
kilpaper@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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