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컨퍼런스 등 다양한 문화행사 풍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GHGT-10은 여러모로 주목할만한 회의였다. 참가자들의 열띤 지식나눔과 주최측의 참석자를 배려한 다양한 문화행사, 매일매일 발행되며 기민한 소식을 보여준 컨퍼런스 소식지 등등. 공부도 공부지만 문화와 놀이가 하나로 어우러진 하나의 과학 축제였다. 행사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알아본다.

▲행사장으로 가는 안내 스티커. 올해 테마인 '연구에서 현실로'라는 구호를 써 놓아
명확한 행사 컨셉을 확인시키고 있다.
ⓒ2010 HelloDD.com

▲대회 조직위원회의 기자회견 모습. 맨 왼쪽부터 조직위원장인 Chris hendricks(크리스
헨드릭스), 프로그램 총 책임자인 Wim Turkenberg.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지구 온난화와
관련한 기자들의 다양한 질문들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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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기업들이 참석해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최신의 기술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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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주요 후원사 중 하나인 ALSTOM의 부스. ⓒ2010 HelloDD.com

▲올해 학회에서는 특히 이산화탄소의 저장기술에
대해서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위의 사진은 이산화탄소를
저장해서 운송하는 것과 관련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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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발표 프로그램 진행 중에 많은 과학자들이 포스터를 보며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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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게 디자인된 모습의 포스터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010 HelloDD.com

▲컨퍼런스 소식지를 매일매일 배포함으로써 행사의 이해를 도왔다. ⓒ2010 HelloDD.com

▲발표회장마다 과학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워 활발한 지식 교류 활동을 펼쳤다. ⓒ2010 HelloDD.com

▲둘째날 발표회가 끝난 뒤 마련된 문화행사의 하나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명물인
보트를 타고 사람들이 이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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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으로 안내해주는 파란 풍선들. 먼 거리 이동의 경우 파란 풍선을 띄워 사람들이
쉽게 길을 찾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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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장에서 참석자들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10 HelloDD.com

▲포럼장의 경우 청중들이 줄을 써서 질의와 코멘트를 하는 등 활발한 참석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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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중 발표된 삽화 중 하나. 선진국이 문제를
발생시켜 놓고 피해는 저개발국이 보고 있다는
것을 풍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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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을 형상화해서 전시한 모습. ⓒ2010 HelloDD.com

▲행사가 끝나기 전날 열린 문화행사의 모습. 지구환경을 테마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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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 대덕넷 이석봉 기자(happymate@hellodd.com) 트위터 : @hellod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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