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공예명장 후원 자선 골프대회 개최

골프존문화재단이 공예 명장을 후원하는 행사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골프존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나눔과 배려' 취지 하에 한국 문화예술분야 발전과 차세대 골프 유망주 양성을 목표로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을 설립하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은 100% 골프존이 출연해 설립됐으며 구체적인 활동은 전통문화의 발전과 계승을 지원하고 사회 나눔 등으로 진행된다. 그 첫 행사로 '제4회 공예명장을 위한 골프존 마니아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 조성된 기금 전액은 공예명장 후원과 대전 가톨릭사회복지회를 통해 무료급식소, 보육기관, 상담시설 등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공예명장 후원대상은 이종국 한지공예가 , 홍승일 도예가로 전통문화의 발전과 계승에 헌신하고 있는 대표적인 명장들이다. 공예명장 후원 자선 골프대회는 오는 10월4일 경기도 골프클럽Q 안성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KLPGA 프로를 비롯하여 골프존 사업점주, 골프존 라이브회원 신청자, 골프존 초청VIP 등 골프존 마니아 40개팀 160명이 참가한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제4회 자선골프 대회는 골프존문화재단 설립 후 주최하는 첫 행사로서 라운딩을 하는 한 홀 마다 자선과 기부의 의미를 담았다"며 "골프존문화재단은 앞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나눔경영을 펼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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