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정관 변경, 중부권 벤처인 한 목소리
제14차 총회, 이노비즈 CEO 클럽 개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남용현)는 24일 오후 5시 유성리베라호텔에서 협회 명칭과 정관 변경을 주제로 제14차 총회 및 이노비즈 CEO클럽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정관과 협회 명칭을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에서 '대전·충청벤처협회'로 변경하고 중부권 벤처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총회와 함께 제23차 이노비즈 CEO클럽 만찬 세미나도 열린다.

우리나라 최초로 두 체급 세계 타이틀을 획득한 전설의 복서 홍수환 회장의 '누구나 한방은 있다'는 주제로 초청강연이 마련됐다.

또한 이날 세미나 프로그램에서는 벤처기업소개 프로그램을 통해 벤처기업에 대해 좀 더 알고 이해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할 수 있는 교류협력 네트워크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협회관계자는 "앞으로 대전·충청벤처기업들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벤처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상생을 적극 이끌어 내겠다"면서 "벤처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다양하게 발굴해 필요한 시점에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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