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자동차 부품업체, 3년간 50명의 일자리 창출
다인텍코리아는 캐나다 Dynetek 社가 125만 달러 상당의 투자(지분 49%의 참여)로 설립된 합작투자 법인으로 이달 말까지 본사를 CTP로 이전하기로 했다. 이달 말부터 오는 2014년까지 미래형 자동차 부품인 고압수소탱크 연구개발 및 모듈 생산을 위해 연차별로 총 25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CTP 기업지원단 김종일 박사는 "다인텍코리아의 고압수소탱크 기술은 캐나다, 미국 등 기술 선진국들의 핵심 독점 기술로, 향후 지역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민 원장은 이 자리에서 "다인텍코리아가 입주하게 되면 앞으로 3년간 50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도 발생할 것"이라며 "다인텍코리아가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관련 기반 시설 확보는 물론 각종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길애경 기자
kilpaper@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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