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개발자 SKT, KT개발 과정에 추천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전국 11개 '앱창작터'에서 6월 1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바일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과정은 기본 개발자 과정과 전문 개발자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 모집인원은 각 700명과 1100명으로 1800명이며 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기본 개발자 교육과정은 앱창작터별로 개발환경(OS)에 따라 2회 개설된다. 각 창작터별 회당 30명내외로 모집한다. 개발언어 이해 등 S/W에 대한 기본소양을 갖추고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수강 희망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C++, 자바 등 기본과정 이해와 플랫폼 개발환경 이해, 앱 개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시간은 120 시간이다. 전문 개발자 교육과정은 연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각 창작터별로 매회 10명씩 1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일정은 각 창작터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다. 이는 수시 교육으로 모바일 앱을 개발해 본 경험자 중심으로 진행된다. 바다, 애플, 안드로이드, 윈도우 등 4개의 모바일 개발환경을 모두 이해하고자 하는 교육 희망자는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 시간은 15시간 이상이다.

수강 희망자는 중소기업청 (http://www.smba.go.kr) 홈페이지에서 지원사업->지식서비스->앱창작터, 창업진흥원((http://www.iked.or.kr)은 팝업창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지역소재 앱창작터에서는 교육 신청기간에 따라 방문 또는 e-메일 신청으로 가능하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전국 11개 앱창작터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우수 교육생은 이통사(SKT, KT 등)의 전문개발자 교육과정에 추천을 받게 된다"면서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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