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개 기업 참여‧‧‧빛과전자 우승

<사진=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사진=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쌀쌀한 가을 날씨속에서도 대덕벤처인들의 뜨거운 화합 한마당이 열렸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남용현)는 회원기업간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20일 대전시 대덕구 을미기 체육공원에서 '제1회 벤처인의 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6개 기업 300여명 참여했으며, 참가 선수들은 축구, 족구, 계주, 커플닭싸움 등 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겨뤘다. 경기결과, 축구는 지난 2일부터 예선을 진행해 인텍플러스와 디엔에프, 빛과 전자와 트루윈이 4강을 치렀다. 최종 결승전에는 디엔에프와 빛과전자가 올라갔으며 이들 경기 결과 빛과전자가 우승을 차지했다.

축구 개인 MVP에는 빛과전자의 박헌규 선수가 차지했다. 13개 팀이 참여한 족구에서는 에이팩, 계주는 빛과전자가 우승했으며 커플 닭싸움은 올스타전으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은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빛과전자에게 돌아갔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관계자는 "대덕 벤처인이 하나 되는 자리였다"면서 "제2회 벤처인의 날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종목 및 이벤트 등으로 보다 많은 기업이 참여하도록 해 명실상부한 대덕벤처인의 축제한마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은 다음과 같다.

글로벌리더십센터(원장 유영준), 골프존(대표 김영찬), 뉴로스(대표 김승우), 디엔에프(대표 김명운), 빛과전자(대표 김홍만), 브레인존(대표 백명섭), 실리콘웍스(대표 한대근), 성천인쇄(대표 김영희), 에이팩(대표 송규섭), 위월드(대표 박찬구), 인텍플러스(대표 임쌍근),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 카엘(대표 이익우·김태균), 케이시크(대표 김영렬), 트루윈(대표 남용현), 피알존(대표 정해영), 한빛레이져(대표 김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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