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에이티엔 등 13개 기업
선정 기업은 ▲에이티엔, 아이뉴정보통신, 에세텔, 제이디에이테크놀로지, 리얼타임테크 등 정보통신분야 5곳 ▲엔바이로코리아, 핸슨바이오텍 등 바이오분야 2곳 ▲신우금형, 소암컨설턴트, KAIST 등 메카트로닉스분야 3곳 ▲라이트스탠다드, 바이오니아, 인텍플러스 첨단부품소재분야 3곳 등으로 13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최대 3년간 기술개발과 기술이전경비, 시험평가 등 상용화 보완 연구 등을 지원받는다. 또 시제품, 디자인, 금형제작, 국내외 시장개척, 인력양성, 특허 인증 등 주요 사업화 과정에서 체계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
'선도산업 육성을 위한 참단기술상용화지원사업' 제2차 지원기업들은 지난 9월 총 68개 과제가 접수돼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들 기업은 예비평가와 본평가를 통해 기술성 및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과제로 인정받아 선정됐다.
대전TP 관계자는 "지원 총 사업비는 36억원이다"면서 "유관기관 및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한 종합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시장과 기술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지역 첨단기술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6월 말 '선도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기술상용화지원사업' 1차 지원 대상(총 사업비 60억 원)으로 14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 중이다.
길애경 기자
kilpaper@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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