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충청지역 IT·SW JOB FAIR 2009 개최

대전시(시장 박성효)는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대전충청지역 IT·SW 우수인재 채용을 위한 Job Fair를 27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분야 전문취업박람회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대전지역 70개기업, 충남지역 15개기업, 충북지역 15개기업 등 100개 기업이 참여해 SW/HW개발, 웹프로그래머, 디자인 및 게임, 경영, 회계, 영업분야 우수인재 300여명이 현장 면접을 통하여 채용한다.

이번 Job Fair 행사에는 취업상담관외에 직업정보컨설팅관을 마련해 참여자에 대하여는 직업선호도 검사, 지문인식 적성 검사, 무인면접 시스템 체험도 가능토록 했다. 또한, 대전충청지역 14개 대학의 정보통신분야 대학생이 출시한 100점의 작품을 전시해 기업인과 학생들의 만남을 통한 구인구직이 전개되도록 했다. 또 행사 주관기관인 대전테크노파크에서는 현장 채용과 연계한 온라인 채용관(job.djtp.or.kr)을 개설해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취업알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대전테크노파크에서 IT·SW 취업교류회 개최로 45개 기업이 참여해 지역우수 전문인력 취업상담 및 고용창출에 기여했다"며 "금번 행사에서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와 기업간의 충분한 소통 창구를 통해 지역 인재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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