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컨버전스 분야 근로자R&D부문 실무능력향상 교육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는 지역전략산업인 고주파산업육성을 위해 지역 중소·벤처기업 재직근로자의 연구개발 실무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무료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무선컨버전스 분야 인력양성사업은 대전테크노파크 고주파센터와 교육전문기관인 카이스트 EMDEC과의 제휴로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확보해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에 개설한 교육과정은 '문제해결형 R&D방법론' '하드웨어설계 전문가과정' '임베디드 리눅스 전문가 과정' '제품 디자인 실무핵심과정'을 비롯해 '완제품 및 부품의 특성을 측정·시험할 수 있는 측정장비 운용' 교육 등이다.

무선컨버전스 분야 교육과정에 대한 문의는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및 대전테크노파크 웹사이트(http://www.drec.or.kr), 고주파센터(930-4313)로 연락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전략산업인 정보통신산업분야 중 무선컨버전스분야(휴대인터넷기기, 홈네트워크기기, 텔레매틱스기기, 레이더기기, 모바일솔루션기기의 통칭)를 선택과 집중의 대상으로 선정하고 각 분야의 전문인 양성을 위해 시스템설계 및 기획분야 하드웨어설계분야, 소프트웨어설계분야, 제품디자인분야별 총 50여 강좌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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