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난 입맛 풍미 가득 채울 '소갈비찜' 전문점
특히 소갈비찜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도 손꼽힌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9월, 그간 폭염으로 달아난 입맛을 풍미 가득 채워줄 수 있는 음식이라 단언한다. 새콤달콤한 양념이 골고루 배어 있는 소갈비찜 한 상 앞에 앉으면 힘이 절로 솟아나는 기분이다.
비옥한 땅에서 만든 자연 먹거리만을 고집하는 소갈비찜 전문 식당이 있다. 바로 대전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옥토'.
옥토에 들어가면 언제, 누가 찾아오든 밝은 미소로 반갑게 맞이하는 주인장을 만날 수 있다. 친절한 안부와 함께 자리를 안내한다. 식당은 전통가옥 느낌이 물씬 나면서 인테리어는 깔끔하다. 식당 내부는 일반석과 단체석이 구분돼 있다. 일행들과 도란도란 둘러앉아 건강한 밥상을 마주하기 적합하다.
상에 앉으니 소갈비찜과 푸짐한 반찬 한상차림이 놓인다. 부담스러울 만큼 넘치는 한 상이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담백한 소갈비찜을 충분히 음미할 수 있다.
옥토는 입맛이 까다로운 현대인들에게 잘 맞는 영양 만점 건강식을 제공하고 있다. 어떤 메뉴를 맛보든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무더위가 달아난 9월, 가을을 맞이하기 위한 보양식 한 끼에 옥토가 제격이다.
◆음식정보 ▲옥토 소갈비찜(중간맛, 매운맛) 大 5만 원 ▲옥토 소갈비찜(중간맛, 매운맛) 中 3만 5000원 ▲옥토 떡갈비 1만 2000원 ▲옥토 갈비탕 8000원 ▲우거지갈비탕 8500원 ▲매생이갈비탕 8500원 ▲갈비육개장 8500원 ▲베트남쌀국수 7000원 ▲옥토 냉 메밀소바 6000원 ▲옥토 감자 치즈전 6000원 ▲소고기국밥(점심특선)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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