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외에도 수제핫도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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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동에 위치하고 있는 티엔. ⓒ2013 HelloDD.com |
가벼운 식사라지만 브런치 가격은 결코 가볍지 않다. 샐러드와 과일, 토스트, 소세지, 팬케이크 등 간단한 요리들이 브런치라는 이름을 달면 15000원 이상 호가하는 고급 요리로 바뀐다. 폼 챙기려다 지갑 거덜날 판이다.
착한 가격 자랑하는 브런치 카페가 있어 찾아가봤다. 신성동에 위치한 '티엔'에서는 간단한 브런치를 5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토스트와 소세지, 스크램블 뿐이지만 한 끼 식사로는 그만이다. 뿐만 아니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도 다양해 입을 즐겁게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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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는 티엔만의 브런치. ⓒ2013 HelloDD.com |
먹음직스런 자태를 뽐내는 불갈비 소세지는 보는 것만으로도 침이 넘어가게 한다. 거기에 코를 자극하는 소세지 특유의 냄새와 새콤달콤한 소스까지 합쳐져 맛을 배가시킨다. 에그스크램블은 또 어떠한가.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에그스크램블은 브런치의 풍미를 한껏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완전식품인 계란은 단백질 보충에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콜린'이라는 성분은 두뇌 능력을 향상시켜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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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허니볼 (밑-좌)불갈비 스페셜 핫도그 (밑-우)오레오 쉐이크와 보바스무디. ⓒ2013 HelloDD.com |
달콤한 늦잠에서 깨어난 토요일, 아침밥을 홀로 먹는 청승이 싫은 싱글족들은 늦은 아침과 이른 점심을 겸한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티엔'에서 하루를 시작함도 좋을 듯 싶다.
메뉴 | 브런치 5500원/수제핫도그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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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티엔
전화번호
042-383-2772
영업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휴무
유동적
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동 1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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