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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2017 대한민국 탄소포럼 개최

작성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작성일 2017/09/08 조회수 130

파리협정 및 신기후체제의 합의로 UNFCCC 당사국 모두가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갖게 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오는 2030년까지 BAU*대비 37% 감축과 관련 NDC**를 제출했으며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 로드맵을 설정한 바 있다.
※ Business As Usual(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자발적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신중호, KIGAM)은 9월 8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2017 대한민국 탄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환경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강원도, 서울특별시,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함께 ‘기후변화대응 친환경 저탄소 도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UN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새로운 기후체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한국형 탄소저감 및 활용기술 개발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저탄소 도시 구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지속가능한 개발과 발전을 위한 세계지방정부(ICLEI) 간 우호·협력을 도모하고 개발도상국 및 선진국을 대상으로 한국형 탄소 저감 및 활용기술의 이전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수립과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8월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선정된 탄소광물 플래그십 사업단(안지환 단장)의 기후변화대응 기술 확보 및 사업화 모델 구축을 통해 서울시와 강원도가 친환경 저탄소 도시 구현의 성공사례(Role Model)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은영 환경부 장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신중호 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송옥주 국회의원,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EU 대표부 대사, 콘스탄츠 하어그 ICAP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신기후체제’, ‘대한민국의 녹색미래를 거래하다’라는 주제로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친환경 저탄소 도시 구현을 위한 이니셔티브 선언으로 시작됐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강원도·서울시를 비롯한 아시아 중앙정부 및 지방도시 관계자 8개국* 12명과 함께,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도시’의 글로벌 협력모델 구축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로 선언했다.
※ 태국·베트남·미얀마·캄보디아·라오스·인도네시아·에티오피아·스리랑카

이어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협정과 신기후체제’를 주제로 한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Constanze Haug ICAP* 사무총장이 ‘국제 배출권거래제 동향과 전망’, 송옥주 의원이 ‘지속가능발전과 기후변화대응 입법 동향’에 대해 기조연설을 했다.    
※ International Carbon Action Partnership

2부 행사에서는 12개 세션, 38개의 주제발표 및 토론이 이뤄졌다. 세션별 주제는 △국제 ETS 및 탄소시장 동향과 전망 △국내 ETS 및 탄소시장 동향과 전망 △파리협정 논의 동향 및 신기후체제 전망 △탄소금융 및 탄소자산관리 전략 △2차 계획기간 배출권거래제 대응전략 △상쇄제도 외부사업 동향 및 추진 전략 △지자체 기후변화 대응전략 △산림탄소 상쇄제도 동향 및 전망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정책 및 전략 △항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정책 및 전망 △북한 온실가스 감축 협력방안 △탄소광물화 기술현황 및 전망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광물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지질자원 연구원은 ‘탄소광물화 기술현황 및 전망’ 특별 세션을 진행하여 현재 추진하고 있는 ‘탄소광물 플래그십 사업*’에 대한 소개와 우리 기술을 개도국 실정에 맞게 현지화 하는 방안, 국제지질자원인재개발센터를 활용한 탄소광물화 적정기술 교육과정 소개 등을 함께 진행하여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 발전소 저농도 CO2‧발전회 및 그린시멘트 활용 폐광산 채움재 생산기술 실증

특히 이날 이니셔티브에 참석한 아시아 8개국 관계자들은 9월 9일(금) 탄소광물 플래그십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성MDI(회장 김영범), 한일시멘트(회장 허기호),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이사장 류한우) 등을 현장 방문하여, 탄소광물화 플래그십 사업과 연계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탄소포럼에서 탄소광물 플래그십 사업단 안지환 단장은 기후변화 대응 기술의 에너지 분야 새로운 패러다임인 CCUS*사업의 혁신을 강조하며, CCUS와 연계된 석탄화력 발전과 자원재활용 기술을 소개했다. 
※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이산화탄소 포집·전환·저장기술

또한,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협력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규제프리존 형태의 저탄소 입법 추진과 일본의 에코타운, 유럽·미국의 자원순환 시스템 사례를 벤치마킹한 강원도의 친환경 저탄소 자립도시 시범 구축 및 카본머니시스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신중호 원장은 “KIGAM은 2015년 파리협정 이후 발빠르게 탄소광물화 사업단을 발족하여 세계적 수준의 탄소광물화 적정기술 개발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KIGAM의 혁신적 탄소광물화 기술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친환경 저탄소 자립 도시 모델 구축에 협력하고 더 나아가 2018 평창올림픽의 환경올림픽 실현과 해외 탄소 배출권 확보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글로벌 기후변화의 적극적 대응을 위하여 탄소광물화를 통한 온실가스의 능동적 감축, 이산화탄소의 지중저장,  지열발전 및 에너지저장 등 온실가스 배출 요인의 저감 기술 등 세계적 수준의 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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