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부터 제대로 준비하자!

대덕넷이 11월16일 오후 4시부터 정의동 코스닥심사위원장을 모시고 코스닥 등록 심사 설명회를 여는 이유입니다. 기업의 코스닥시장 등록여부 심사를 책임지고 있는 정의동 위원장님께 직접 심사기준 과 벤처등록 준비 시 주의할 점 등에 대해 얘기를 들어 보고 물어보자는 취지입니다.

옷을 입을 때도 첫 단추를 잘 궤야 폼이 나듯 기업들도 제대로 알고 미리부터 준비를 하자는 것입니다. 세상은 이미 많이 변했습니다.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95년에는 기업들은 필요한 자금중 60% 정도만 주식발행/회사채/CP 등을 발행해서 조달했고 나머지 40% 는 은행에서 사정사정해서 빌려야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99년의 경우 은행에서 돈을 빌려서 사업을 한 비율은 7.1%에 불과했습니다. 벤처기업 탓에 코스닥이 활성화된 점도 있겠지만 92.9%가 주식이나 채권을 발행해서 조달했다는 것은 그만큼 기업의 경영환경이 변했다는 것도 됩니다.

기업 경영자는 누구나 코스닥 등 직접금융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일찍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는 통계인 것입니다. 당장은 우리 회사 일이 아니다라고 생각하지 말고 꼭 참석 하셔서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미리 알아두고 차근차근 준비해 가자는 것입니다.

대덕넷이 대전시, 중기청, 21세기벤처패밀리, 대전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벌이는 판에는 정보가 네트워크가 함께 흐릅니다. 16일(목요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정의동 코스닥 심사위원장의 특별강연이 더할 나위 없는 기회입니다.

또한 블루코드테크놀로지의 임채환사장님의 8개월에 걸친 코스닥 등록 준비 노하우도 고스란히 들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정의동 코스닥 위원장 초청 코스닥 등록 심사 설명회
O 일시: 2000년 11월16일(목) 16:00~ O 장소: 대전상공회의소
O 내용: 코스닥 심사 기준 설명 / 코스닥 등록 실전 사례 소개
O 참석대상: 코스닥 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의 CEO, CFO
O 참가신청 및 문의: 대덕넷 유상연 기자

일본 벤처캐피털에 관심이 많으세요? 그렇다면 대덕넷으로 연락을 해주세요.

11월 22일 일본 벤처캐피털들이 한국을 방문합니다. 대덕넷은 이분들에게 1시간 30분가량 대덕의 벤처기업들을 소개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이때 회사소개를 원하시면 브로셔(영문 혹은 일본어)를 넉넉히 준비하셔서, 대덕넷으로 보내 주세요.

2. 일본 벤처 캐피털(VC) 대덕밸리 방문:
O 일시: 11월 22일~23일 O 장소: 중소기업청, 대덕넷
O 내용: 대덕밸리 유망벤처기업 소개
O 참석방법: 일본진출을 희망하거나 일본VC 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들은 대덕넷으로 연락바람. 회사소개 브로셔(영문, 일어)를 대덕넷으로 보내 주시면 전달할 예정입니다.
O 문의: 대덕넷 유상연 기자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